‘최대어’ 고현지가 청주 KB스타즈의 전체 1순위 선택을 받았다.
2023-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가 4일 청주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08년 이후 최다 인원인 28명이 선발회에 참가했다. 그리고 총 12명이 선발되며 42.8%의 지명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2005 WKBL 신입선수 선발회(38.6%) 이후 최저 지명률을 기록했다.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은 수피아여고 고현지였다. 그는 KB스타즈의 지명을 받으며 당당히 최고 신임임을 증명했다.
부산 BNK는 전체 2순위로 효성여고 김정은을 선발했다. 부천 하나원큐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얻은 지명권으로 176cm 포워드를 품에 안았다.
전체 3순위 지명권을 가진 인천 신한은행은 분당경영고 허유정을 지명했다. 173cm 가드 허유정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 신한은행 앞선의 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 삼성생명은 청주여고 이예나를 전체 4순위로 지명했다. BNK는 전체 5순위로 분당경영고 박다원을 선택했다. 1라운드 마지막 지명권을 가진 아산 우리은행은 변소정(신한은행)의 동생 분당경영고 변하정을 지명했다.
2라운드 시작 전 깜짝 트레이드가 단행됐다. BNK가 심수현을 얻고 2라운드 지명권을 신한은행에 내줬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라운드 지명권을 2장 보유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우리은행의 선택이 이어졌다. 2라운드 1순위로 화봉고 김솔을 지명했다. 신한은행은 BNK로부터 얻은 2라운드 2순위 지명권으로 외국국적 동포 선수 케이티 티머맨을 선택했다. 삼성생명은 숭의여고 김수인을 2라운드 3순위 지명했다.
신한은행은 2라운드 4순위로 선일여고 서진영을 선택했다. 그는 185cm의 빅맨으로 선발회 최장신 선수다. 윙스팬 역시 189cm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하나원큐는 2라운드 5순위로 상주여고 신태희를 지명했다. 2라운드 마지막 지명은 춘천여고 성수연이었다. 그는 KB스타즈 유니폼을 입었다.
3, 4라운드 지명은 없었다. 이로써 2023-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가 마무리됐다.
▲ 2023-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 결과
1R
1순위_ KB스타즈 고현지(수피아여고)
2순위_ BNK 김정은(효성여고)
3순위_ 신한은행 허유정(분당경영고)
4순위_ 삼성생명 이예나(청주여고)
5순위_ BNK 박다원(분당경영고)
6순위_ 우리은행 변하정(분당경영고)
2R
1순위_ 우리은행 김솔(화봉고)
2순위_ 신한은행 케이티 티머맨(콘코디아대)
3순위_ 삼성생명 김수인(숭의여고)
4순위_ 신한은행 서진영(선일여고)
5순위_ 하나원큐 신태희(상주여고)
6순위_ KB스타즈 성수연(춘천여고)
[청주=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