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트리플A 53도루 외야수 이든 콜업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새로운 선수를 콜업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캠 이든(25)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이든은 2019년 드래프트 6라운드 지명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4시즌동안 329경기 출전해 타율 0.246 출루율 0.334 장타율 0.357을 기록했다.

토론토가 트리플A에서 많은 도루를 기록한 외야수를 콜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시즌 트리플A 버팔로에서 131경기 출전해 타율 0.257 출루율 0.354 장타율 0.333 3홈런 48타점 기록했다.

그의 진가는 루상에서 드러났다. 이번 시즌 57차례 도루를 시도, 이중 53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53도루는 트리플A 인터내셔널리그에서 데이빗 해밀턴(보스턴 트리플A, 57도루) 다음으로 많은 기록이다.

마이너리그 전체 커리어에서는 127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빠른 발과 주루 센스를 자랑했다.

캐나다 언론 ‘스포츠넷’에 따르면, 그는 여기에 수준급 중견수 수비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타자인 이든은 주로 대주자, 혹은 대수비 요원으로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에서 활용 가능 여부를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는 케빈 키어마이어와 달튼 바쇼 두 명의 중견수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모두 좌타자다.

토론토는 28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야수 어니 클레멘트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고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야수 메이슨 맥코이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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