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윤 日프로축구 이적 성공 최고 아시아 선수

골키퍼 구성윤(29·교토 상가)이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3위 일본 무대에서 이번 시즌 후반기 주목받고 있다.

구성윤은 일본 축구매체 ‘콜리’가 자체 선정한 ‘J리그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린 외국인 3명’ 중 유일하게 포함된 1부리그 아시아 선수다.

교토 상가는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에서 남은 시즌 임대해 왔다. 구성윤은 소속팀이 바뀐 후 2023 J1리그 4경기 4실점 및 2차례 클린시트(무실점)로 맹활약했다.

구성윤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바꾼 2023 일본프로축구 1부리그 아시아 선수 중 으뜸으로 뽑혔다. 사진=교토 상가 공식 SNS

교토 상가 골키퍼 구성윤은 17차례 선방으로 빛났다. 상대 유효슈팅을 경기당 4.25회 저지했다는 얘기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문으로 향하는 슛을 허용하면 실점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구성윤이 지켜준 덕분에 교토 상가는 상대가 벌칙구역에서 시도한 평균 2.75차례 유효슈팅을 막아냈다.

일본프로축구 중계권자 DAZN 역시 “구성윤은 이번 시즌 J1리그 후반기 교토 상가의 수호신이다. 어떤 강력한 슛이 날아와도 (세이브를 위해) 반응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DAZN은 세계 최대 스포츠 OTT이기도 하다. 구성윤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8강 및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 멤버다. 2016 AFC U-23 선수권대회 예·본선 또한 참가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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