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MVP 유럽축구빅리그 진출? 오현규 호재

후루하시 고교(28·일본)가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0위 스코틀랜드를 떠나 메이저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전문가로부터 제기됐다.

에크렘 코누르(아르헨티나)는 9월27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여러 팀이 셀틱(스코틀랜드) 공격수 후루하시한테 관심을 보인다. 2024년 1월 영입을 제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누르는 ▲이탈리아 ‘칼초 단골로’ ▲브라질 ‘PL 브라지우’ ‘트리벨라’ ▲프랑스 ‘토프 메르카토’ ‘데일리 메르카토’ ▲영국 ‘풋볼 위스퍼스’ ▲아프리카 ‘아프리크 푸트’ ▲라틴아메리카 포함 스페인어권 ‘발론라티노’ 등 여러 매체에 축구 이적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후루하시 고교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2023년 7월 일본 친선경기에 셀틱 소속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스페인은 유럽리그랭킹 2위, 이탈리아는 3위로 평가된다. 셀틱은 유럽클럽랭킹 53위에 올라 있다. 후루하시는 2022-23 스코틀랜드 1부리그에서 ▲베스트11 ▲축구선수협회 MVP ▲축구기자단 투표 최우수선수까지 개인 3관왕을 달성했다.

코누르는 “스페인·이탈리아 클럽들은 후루하시를 데려가고자 셀틱에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46억 원)를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물밑에서 벌써 움직이고 있다”며 설명했다.

일본 축구매체 ‘풋볼 존’은 “후루하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 입단이 거론되다가 2023년 7월 셀틱과 계약을 2026-27시즌까지 연장했다”며 올해 여름 이적시장을 돌아봤다.

오현규가 2023-24 스코틀랜드프로축구 1부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 현장에 도착하여 이동하고 있다. 사진=셀틱 공식 SNS

후루하시가 셀틱 넘버원 센터포워드라면 이인자가 바로 오현규(22)다. 컵대회 포함 후루하시가 클럽 통산 91경기 58득점 12도움, 오현규는 25경기 7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7월 합류한 후루하시가 지난 시즌 후반기에야 셀틱 선수가 된 오현규보다 누적 공격포인트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90분당 골+어시스트는 오현규(0.97)가 후루하시(1.05)보다 7.98% 부족할 뿐이다.

오현규는 셀틱 소속으로 출전 평균 26.1분만 뛰며 아직 주전 공격수로 검증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후루하시가 빅리그로 떠난다면 선발 센터포워드로 기회를 받을만한 잠재력을 이미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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