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이순재, 현역 최고령 배우의 위엄 [MK★TV이슈]

현역 최고령 배우
‘하이킥’ 야동순재 처음에는 거절
김수미도 극찬한 암기·체력

배우 이순재가 ‘야동순재’ 캐릭터 비하인드를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순재, 정준하, 박해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88세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이순재가 ‘회장님네 사람들’과 만났다.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이순재가 현역 최고령 배우임을 밝혔다.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이순재가 암기력 비하인드를 밝혔다.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이날 김수미는 동네 이장으로 변신해 등장한 이순재에게 “정말 이장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현역 배우 중에 최고령인 것에 대해 무덤덤하게 “신구와 2살 차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최불암 선생님이 한참 아래야”라고 하자, 김용건은 “불암이형이 39년생이다”고 밝혔다.

이순재는 최근 연극 ‘리어왕’에 출연해 긴 대사를 소화한 것에 대해 “3달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 내가 막히면 막을 내릴 수 밖에 없다”며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중요하니까 2~3달 전부터 다 외워야 해”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암기도 암기인데 체력이 정말 대단하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이 선생님과 함께할 때 모두 지쳐 있었지만 이 선생님은 며칠 밤도 세울 기세였다. 내가 볼 때 타고났다”라며 관련 사연을 전했고, 이순재는 “연기가 나의 밥벌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야동 순재’ 캐릭터 비하인드
이순재가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이순재가 연기 철학에 대해 밝혔다.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이순재가 ‘야동 순재’ 캐릭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처

이순재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회상했다.

이순재는 ‘야동 순재’에 대해 “처음엔 안한다고 했다. 이거 나가면 동창들이 욕을 할 거라고. 결국 고집을 꺾고 했는데 부정적인 반응이 아예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응이 좋으면 배우들도 열심히 하게 되어 있다. 웃느라 정신없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고 정준하는 이순재와 종일 촬영하면서도 NG 한 번 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이순재가 잘 이끌어줘 진짜 아버지와 아들처럼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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