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던지더라도 후회 없이, 신인의 패기로…” 겁 없는 SSG의 두 신인, PS 마운드 오르는 날을 꿈꾼다 [준PO2 현장]

“작년에 한국시리즈 보면서 상상했죠.”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에는 두 명의 신인 투수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바로 1라운드 5순위 이로운, 2라운드 15순위 송영진이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이 데뷔 시즌이었다.

대구고 출신으로 우완 투수인 이로운은 올 시즌 50경기에 나서 6승 1패 5홀드 평균자책 5.62를 기록했다. 전반기 25경기 3승 4홀드 평균자책 6.21을 기록했지만 후반기에는 25경기 3승 1패 1홀드 평균자책 4.81로 전반기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SSG 이로운. 사진=김영구 기자
SSG 송영진. 사진=천정환 기자

데전고 출신인 우완 투수 송영진은 이로운 보다 적은 17경기에 나섰다. 선발과 불펜을 오간 탓이다. 송영진은 3승 3패 평균자책 5.70을 기록했다. 신인답지 않은 패기 있는 투구로 김원형 감독의 마음을 잡은 두 투수는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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