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도태훈, 왼 전완부 타박으로 오영수와 교체…“아이싱 치료 중” [준PO3]

NC 다이노스 도태훈이 왼 전완부 타박으로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도태훈은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 9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한 도태훈은 상대 선발투수 오원석과 7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지만, 144km 패스트볼에 왼 팔뚝을 맞았다. 맞은 직후 소리를 지르며 고통스러워 하던 그는 다행히 1루로 걸어나간 뒤 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NC 도태훈이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사구를 맞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사진(창원)=천정환 기자
사구에 맞고도 홈으로 전력질주해 득점에 성공한 NC 도태훈. 사진(창원)=김재현 기자

그러나 이후 3회초 수비를 소화한 도태훈은 3회말 공격 때 오영수와 교체됐다. NC 구단은 이에 대해 “왼 전완부 타박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규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한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두산을 14-9로 꺾고 4위의 이점인 1승을 주는 원칙에 따라 한 경기 만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적지에서 펼쳐진 1차전(4-3)과 2차전(7-3)도 모두 잡아낸 NC는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할 시 2위 KT위즈의 파트너로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이날도 NC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2회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낸 권희동, 역전 3점포를 쏘아올린 제이슨 마틴 등의 수훈에 힘입어 4회말 현재 7-6으로 앞서고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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