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능력을 끌어올리겠다.”
‘타격 전문가’ 정경배 코치가 한화 이글스 수석코치로 부임한다. 수석코치 본연의 임무와 함께 타격 부문에도 관여해 선수들의 기량과 능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한화는 27일 “정경배 전 SSG랜더스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보직은 수석코치다. 정경배 수석코치는 지난 2020년 한화 이글스 퓨처스 타격코치로 재직하기도 했던만큼 다시 구단으로의 복귀다.
한화는 “현재 활약중인 젊은 선수들을 지도한 만큼 선수단 파악 등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 수석코치는 “최원호 감독과 합을 잘 맞춰 성과를 내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다시 한화이글스로 돌아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수석코치는 내년 시즌 수석코치를 맡으면서 타격 부문에도 관여하며 야수 파트 기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정 수석코치는 “어느 정도는 타격 부분에도 관여해서 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어느 정도 기량이 올라온 선수들은 기술적인 부분보다 멘털 관리를 중점으로 할 것이고, 젊은 선수들에게는 기술보완을 위한 훈련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할 계획이다. 정 수석쾨는 “무엇보다 수석코치는 감독-코칭스태프 간, 코칭스태프-선수 간 소통이 중요한 자리인 만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잘 해내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