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다’ 우리카드 개막 5연승 질주! 마테이-한성정-김지한 원투스리 펀치 활약→한태준 완벽 조율…한국전력 연승 실패 [MK수원]

우리카드가 개막 무패를 이어갔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1, 25-22)으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전력은 연승에 실패했다.

우리카드는 삼각편대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한성정-김지한이 37점을 합작했다. 세터 한태준의 경기 운영 능력도 돋보였다. 중요한 순간마다 나온 블로킹도 승리로 가는 데 있어 큰 힘이 됐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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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타이스 더 호스트(등록명 타이스)가 12점, 신영석이 13점을 올렸으나 임성진과 서재덕이 부진했다. 또 타이스는 이날 11개의 범실을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전력은 세터 하승우,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타이스, 아포짓 스파이커 서재덕, 미들블로커 신영석-조근호, 리베로 료헤이 이가(등록명 료헤이)가 선발로 나섰다.

우리카드는 세터 한태준,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한성정, 아포짓 스파이커 마테이, 미들블로커 박진우-오타케 잇세이(등록명 잇세이), 리베로 오재성이 먼저 나왔다.

1세트 초반 우리카드가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마테이가 주춤했지만 김지한과 한성정이 공격에서 힘을 냈다. 우리카드는 중요한 순간마다 우리카드 블로커 벽에 공격이 막혔다. 8-16에서 서재덕과 임성진의 연이은 공격을 박진우와 잇세이가 막았다.

상대 서브 범실로 20점 고지를 밟은 우리카드.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던 한국전력은 세트 막판 신영석의 연속 블로킹으로 어느 정도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15-22까지 왔다. 10점 차 이상까지 벌어졌던 스코어를 계속해서 좁혔다. 그렇지만 역전은 없었다. 우리카드는 박진우의 블로킹과 함께 1세트를 25-18로 가져왔다.

한국전력은 2세트 조근호 대신 박찬웅을 신영석의 짝으로 내세웠다. 2세트 초반 3-2에서 박찬웅의 속공, 하승우의 블로킹으로 5-2로 달아났다. 타이스의 공격까지 살아나면서 탄력을 받았다. 한국전력은 6-5에서 타이스의 퀵오픈,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8-5 스코어를 만들었다. 우리카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9에서 박진우의 속공, 박진우의 멋진 이단 연결을 한성정이 득점으로 만들며 동점에 성공했다. 역전까지 갔다. 11-12에서 잇세이의 속공, 서재덕의 후위 공격 범실로 세트 첫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우리카드는 14-14에서 김지한의 공격, 서브 연속 득점으로 16-14로 달아났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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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보다 2세트 흐름이 좋은 한국전력도 16-18에서 임성진의 퀵오픈, 하승우의 블로킹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그렇지만 역전은 없었다. 우리카드는 18-18에서 한성정의 공격 득점, 타이스의 범실로 1세트에 이어 또 한 번 20점 고지를 먼저 밟았다. 우리카드는 22-21에서 타이스, 임성진의 범실 그리고 마테이의 득점을 끝으로 2세트도 따냈다.

한국전력은 3세트 또 다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서재덕 대신 박철우가 아포짓, 조근호가 다시 신영석의 짝으로 나섰다. 한국전력은 6-5에서 김지한의 넷터치 범실, 마테이의 공격 범실로 8-5로 앞서갔다. 이어 9-8에서 박철우의 퀵오픈, 김지한의 공격 범실, 신영석의 서브에이스로 12-8까지 벌렸다. 우리카드는 김지한을 빼고 송명근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송명근은 들어오자마자 강력한 서브에이스 두 방으로 팀에 힘을 더했다. 우리카드는 12-15에서 잇세이 속공, 타이스 범실, 한성정의 연속 블로킹으로 동점에 이어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18-21에서 박철우의 연속 득점으로 한 점차까지 추격했다. 이어 박철우의 또 한 번의 공격 득점으로 동점까지 갔으나 역전은 없었다. 우리카드는 마테이의 득점을 끝으로 3세트도 가져오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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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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