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회, 필드골 4회 성공 분전...팀은 미네소타에 패배

애틀란타 팰콘스 한국계 키거 구영회가 분전했지만, 팀은 이기지 못했다.

구영회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으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홈경기에서 필드골 4회 시도와 추가 득점 2회 시도를 모두 성공시켰다.

지난 9월 그린베이 패커스와 홈경기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 4개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구영회는 이날 네 차례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4개의 필드골중 2개는 50야드 이상 거리에서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50야드 이상 거리에서 시도한 세 차례 필드골은 모두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21차례 필드골을 시도, 이중 20개를 골대 안에 넣었다.

그의 활약에도 팀은 28-31로 졌다. 이 패배로 4승 5패가 됐다. 미네소타는 5승 4패.

출발은 좋았다. 구영회가 전반에만 필드골 3개를 성공시켰고 세이프티까지 나오며 11-10으로 앞섰다.

3쿼터 존누 스미스가 패스를 받은 뒤 60야드를 질주,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이후 공격에서 펌블과 인터셉션이 연달아 나오는 사이 터치다운과 필드골을 내주며 리드를 허용했고, 종료 2분 13초를 남기고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역전했지만, 바로 이어진 수비에서 다시 터치다운을 허용,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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