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가 박재범의 신사옥 최초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73회에서는 CEO 박재범의 아재미 넘치는 라이프와 싱어송라이터 미노이의 킹받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한강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 자기관리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 가운데 아재스러운 반전 매력도 돋보였다. 러닝 도중 하늘 사진을 찍으며 자연을 만끽하는가 하면 건강식을 챙겨 먹고 집에서 사우나까지 즐기는 등 다채로운 일상 모습을 밝혀 웃음을 퍼트렸다.
박재범의 신사옥도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매니지먼트실, 연습실에 루프탑까지 갖춘 으리으리한 신사옥은 참견인들의 감탄을 불러모았고, 직원 또한 많이 늘었다고. 그는 출근한 뒤 매니지먼트실을 급습, 캐비넷 위에 앉아 노래를 흥얼거리고 회의 도중 장난과 농담을 던지며 아재미를 한껏 발산했다.
소속 가수 청하 또한 박재범의 아재스러움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박재범은 청하에게 쉼 없는 현실적인 조언과 라떼 시절 이야기로 아재미를 드러냈다.
박재범의 입맛 또한 남달랐다. 최근 곰탕에 빠졌다는 그는 매니저, 직원들과 함께 한우 식당에 갔지만 곰탕으로 통일시키는 ‘답정너’ 메뉴 선택해 참견인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직원들에게 조언을 퍼부으며 CEO다운 면모를 가감없이 발산했다.
이날 박재범의 신곡 ‘Why’ 안무 연습 현장도 그려졌다. 박재범은 안무 연습을 하는 내내 자신의 의견을 적극 어필하는 열정을 보였고 빠른 안무 습득력 또한 돋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바닥난 체력 때문에 힘겨워하며 거듭 소파에 앉아 쉬기도. 하지만 그는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안무를 완성시키며 본 무대를 기다려지게 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73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2.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달성했다.
가구 시청률 또한 수도권 기준 4.4%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노이가 식사 도중 김치와 함께 파스타를 먹기 시작하자 이영자가 충청도 김치임을 단번에 알아채며 미노이의 어머니와 같은 고향 출신임을 밝히는 장면은 분당 최고시청률 5.4%까지 치솟으며 토요일 밤을 다채로운 재미로 꽉 채웠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