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빈의 소속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가 2024시즌을 감독 대행 체제로 준비한다.
미네소타 구단은 6일(한국시간) 션 맥컬리 감독 대행이 2024시즌에도 같은 역할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맥컬리는 2023시즌을 두 경기 남겨두고 아드리안 히스 감독이 경질되면서 감독 대행에 임명됐다.
새 시즌을 새로운 감독으로 치를 수도 있었지만, 현재 대행 체제를 유지하는 쪽을 택했다.
이들이 새 감독 선임을 미룬 것은 새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할 인사가 아직 팀에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1월에 부임할 예정인 칼레드 엘-아마드를 치프 사커 오피서(Chief Soccer Officer)가 새로운 감독 선임 시기와 절차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맥컬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006년 잉글랜드 쉐필드 웬즈데이FC 아카데미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 무대에 진출, 올랜도시티SC와 포틀랜드 팀버스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2015년에는 포틀랜드가 MLS컵 결승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2024시즌은 미네소타에서 보내는 여섯 번째 시즌이 될 예정이다.
샤리 발라드 미네소타 구단 CEO는 “맥컬리가 보여준 리더십과 이 역할을 기꺼이 맡으려고하는 의지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를 비롯한 현재 코치진이 풍부한 지도 경험과 현재 우리 팀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내슈빌(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