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댈러스 매버릭스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댈러스와 원정경기에서 113-110으로 이겼다.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2쿼터 한때 20점차까지 밀리는 등 경기 대부분을 끌려다녔지만,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6분이 결정적이었다. 이 기간 17-5로 댈러스를 압도했다.
캐리스 르버트는 이 기간 10점을 몰아넣으며 역전을 주도했다. 자렛 앨런이 5개의 수비 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댈러스는 같은 시간 팀 전체가 14개의 야투를 시도했으나 이중 2개밖에 넣지 못했다.
클리블랜드의 이날 승리는 정상 전력이 아닌 상황에서 거뒀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다리우스 갈랜드, 도노번 미첼, 에반 모블리가 모두 결장한 가운데 경기를 치렀다.
자렛 앨런이 24득점 23리바운드, 아이작 오코로가 22득점, 그리고 르버트가 29득점을 몰아치며 이들의 공백을 지웠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39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을 구하지는 못했다.
토론토 132-102 워싱턴
필라델피아 112-92 올랜도
밀워키 144-122 브루클린
뉴욕 120-129 오클라호마시티
피닉스 129-113 휴스턴
클리블랜드 113-110 댈러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