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뉴의 영웅’ 황희찬, 아시안컵 차출 전 마지막 경기서 11호 골 쏘나? 에버튼전 선발 출전 [EPL]

‘몰리뉴의 영웅’ 황희찬이 리그 11호 골을 정조준한다.

울버햄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버튼과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울버햄튼은 골키퍼 사를 시작으로 세메두-도슨-킬먼-토티-아이트 누리-고메스-도일-사라비아-황희찬-쿠냐가 선발 출전한다.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울버햄튼 SNS

에버튼은 골키퍼 픽포드를 시작으로 패터슨, 킨, 타르코우스키-브랜스웨이트-미콜렌코-오나나-가르너-맥닐-해리슨-칼버트 르윈이 선발 출전한다.

울버햄튼은 최근 2연승을 달리는 등 상승세다. 황희찬을 필두로 공격진의 화력이 불을 뿜으며 중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 브렌트포드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그러나 허리 통증으로 인해 전반 추가시간에 교체됐다. 다행히 에버튼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큰 문제가 아님을 증명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 득점 랭킹 6위에 올라 있다. 더불어 울버햄튼 역사상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3번째 선수가 됐다. 첫 번째는 대런 플레처, 그리고 라울 히메네스가 다음이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 전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황희찬은 몰리뉴의 영웅으로서 울버햄튼에 승점 3점을 안기고자 한다.

한편 에버튼은 최근 2연패를 당했다. 카라바오컵까지 포함하면 3연패 중이다. 한때 4연승을 달리던 기세가 크게 꺾였다. 그들 역시 연패 탈출을 위해 울버햄튼 원정서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튼은 최근 2연패 중이다. 그들에게도 울버햄튼 원정은 사력을 다해야 할 경기다. 사진=에버튼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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