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KB 어쩌나’ 주전 세터 돌아오는데 토종 주포가 아프다…후인정의 바람 “리우훙민, 오늘 잘해줄 것” [MK의정부]

“리우훙민이 오늘 경기는 잘해줄 것이다.”

후인정 감독이 지휘하는 KB손해보험은 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치른다.

KB손해보험은 최근 5연패 및 4경기 연속 셧아웃 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승점 14점(3승 17패)에 머물고 있다. 현 상황에서 창단 첫 최하위가 유력하다.

KB손해보험 황승빈. 사진=KOVO 제공
KB손해보험 황경민. 사진=KOVO 제공

이날 황승빈이 돌아온다. 황승빈은 최근 두 경기 눈 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가졌다. 그러나 황경민이 결장한다. 황경민은 지난해 12월 30일 삼성화재전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입어 1세트 소화 후 2세트부터 코트를 밟지 못했다.

경기 전 후인정 감독은 “승빈이는 스타팅으로 들어간다. 황경민은 오지 못했다. 훈련 중에 햄스트링 부상이 있다. 치료를 받고 있다. 좀 더 길면 다음 경기도 못 뛸 수 있다.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리우훙민과 홍상혁이 스타팅으로 들어간다. 경기가 잘 풀리면 모를까, 풀리지 않는다면 권태욱이나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 리우훙민이 수비는 괜찮은데, 공격이 약간 처진다. 그렇지만 한 번 터지면 폭발력이 생긴다. 오늘 경기 잘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대 현대캐피탈의 흐름이 좋다. 최태웅 감독 경질 후 최근 3연승이다. 이날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면 5위로 올라선다.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 사진=KOVO 제공

그는 “김명관 선수가 안정적인 볼 배급을 하고 있다. 편안하게 플레이를 하더라. 어려운 공을 공격수들이 처리해 주니, 편안하게 경기 운영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 중인 홍상혁에 대해서는 “잠재력이 있다.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시즌을 치르면 치를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의정부=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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