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마캐넨 활약 앞세워 엠비드 빠진 필라델피아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제압했다.

유타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에서 120-109로 이겼다.

동점 8회, 역전 16회를 주고받는 접전을 벌였지만, 3쿼터 초반 이후 리드를 내주지 않고 격차를 벌리면서 경기를 가져갔다. 17승 20패.

유타가 필라델피아를 제압했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라우리 마캐넨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34분 59초 뛰면서 33득점 13리바운드 기록했다. 3점슛은 9개를 던져 5개를 성공시켰다.

‘스탯 뮤즈’에 따르면, 재즈 구단 역사상 한 경기 30득점 10리바운드 3점슛 5개 이상을 모두 기록한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 이번이 이런 기록을 남긴 네 번째 경기였다.

콜린 섹스턴이 22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 더블 기록했고 존 콜린스가 19득점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조던 클락슨은 벤치에서 시작해 18득점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23승 12패에 머물렀다.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조엘 엠비드는 왼무릎이 부어서 결장했다. 로버트 코빙턴, 토바이아스 해리스, 디앤소니 멜튼도 결장했다.

타이리스 맥시가 25득점,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가 24득점, 폴 리드가 16득점, 마르커스 모리스 시니어가 15득점을 올렸다.

한편, 이날 뉴욕 닉스는 39득점을 올린 줄리우스 랜들의 활약에 힘입어 워싱턴 위저즈를 121-105로 제압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38득점 13리바운드 기록한 제이슨 테이텀과 31득점 올린 제일렌 브라운을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18-101로 꺾었다.

휴스턴 로켓츠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8득점 17리바운드로 분전한 밀워키 벅스를 112-108로 이겼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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