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덴마크리그 유효슈팅 1위…영향력도 최고 [유럽축구]

유럽진출 첫해 조규성(26·미트윌란)이 혼자 잘하는 수준을 넘어 스트라이커로서 존재감을 바탕으로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덴마크 1부리그 전반기를 16경기 8득점 2도움으로 마쳤다. 평균 75.9분을 뛴 주전 센터포워드로서 90분당 공격포인트 0.74를 기록했다.

덴마크는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4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미트윌란은 유럽클럽랭킹 68위에 올라 있다. 조규성은 골문 안으로 향한 슛과 출장-결장 대비 득실차, 두 부문에서 덴마크 1부리그 전체 선두다.

조규성이 2023-24 유럽축구연맹 콘퍼런스리그 3차 예선 2차전 홈경기 미트윌란 선발 출전 중앙공격수로 옴오니아(키프로스)를 상대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슈팅 정확성뿐만 아니라 조규성이 뛰는 것과 그러지 않을 때 미트윌란 득점-실점이 2023/24 덴마크 1부리그 으뜸일 정도로 파급 효과가 크다는 얘기다. 70개 국가 및 30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자료라 의미가 남다르다.

조규성은 ▲득점 3위 ▲골+어시스트 3위 ▲90분당 공격포인트 4위까지 다섯 부문에서 이번 시즌 전반기 5위 안에 들었다. 덴마크 1부리그 최정상급 공격수로 손색이 없다.

▲90분당 골 6위 ▲페널티킥 제외 득점 6위 ▲90분당 유효슈팅 7위 ▲90분 평균 출전 중 득점-실점 7위 ▲페널티킥 제외 골+어시스트 8위 또한 2023-24 덴마크 1부리그 TOP10이다.

조규성은 2023-24 덴마크 1부리그 전반기 최종전 경기 MVP로 선정됐다. 사진=미트윌란 공식 SNS

조규성은 4경기 2득점 및 21차례 제공권 우위 등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아시아 최고 센터포워드로 맹활약했다.

같은 해 전북 현대에서 K리그1 득점왕·베스트11 및 대한축구협회 컵대회 MVP를 수상한 기세를 카타르월드컵까지 이어갔다. 국제축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멀티골은 한국 역대 최초다.

조규성은 2021년 9월 A매치 데뷔 후 ▲평가전 3득점 1도움 ▲월드컵 예선 2득점 2도움 ▲월드컵 본선 2득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득점 등 국가대표로 참가한 모든 대회 공격포인트로 한국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조규성이 제23회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홈경기 싱가포르전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조규성 2023/24 덴마크 1부리그 톱5

△ 유효슈팅 1위

△ 출전 중 득점-실점 1위

△ 득점 3위

△ 공격포인트 3위

△ 90분당 골+어시스트 4위

조규성 2023/24 덴마크 1부리그 톱10

△ 90분당 득점 6위

△ 페널티킥 제외 골 6위

△ 90분 평균 유효슈팅 7위

△ 출전 90분당 득점-실점 7위

△ 페널티킥 제외 공격포인트 8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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