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가 모친과 함께 단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허니제이가 출연해 남편 정담, 딸 러브와 함께 친정에 방문했다.
러브와 정담을 두고 네일샵에 방문한 허니제이와 그의 모친은 허니제이의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담소를 나눴다.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준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모친은 춤추는 사람들이 아이를 잘 안 낳는데 아이를 낳았다며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산후조리를 잘해야 하는데 몰래 춤 연습을 한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밌는 모친의 표현에 웃음을 보인 허니제이는 임신 사실을 밝혔을 때 부정적이었던 사람들의 반응을 고백했다. 경력 단절을 염려하며 “이제 끝났네”고 쉽게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 허니제이는 “내가 추는 거에 있어서 아이가 방해가 되는 게 아닌 동기부여가 된다”라는 강한 심중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어릴 때부터 춤을 춰 왔고 현재도, 앞으로도 계속 춤을 출 사람이다”라며 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모습으로 많은 워킹맘들에게도 힘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건강한 육아를 다짐한 허니제이는 부모의 인생이 있어야 아이도 바르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밖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나중에 아이가 봤을 때, 엄마가 자랑스럽지 않겠느냐”라는 말과 함께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허니제이는 중학생 때부터 춤을 춰 온 24년차 댄서로 ‘홀리뱅’을 이끄는 리더이다. 주 장르는 힙합이며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당시 실력을 입증하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