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매진” GS칼텍스 VS 흥국생명 장충 빅매치, 평일임에도 표 다 팔렸다…장충체육관 2G 연속 만원 [MK장충]

평일임에도 장충체육관은 뜨겁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와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지휘하는 흥국생명은 17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양 팀 모두 올스타 브레이크 돌입 전 치르는 마지막 경기.

GS칼텍스와 흥국생명 양 팀 모두 이날 경기가 중요하다. 승점 40점(14승 9패)을 기록 중인 3위 GS칼텍스는 4위 IBK기업은행(승점 33점 11승 12패)와 5위 정관장(승점 33점 10승 13패)와 승점 차를 벌려야 한다.

사진=KOVO 제공

1위 현대건설(승점 55점 18승 5패)과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고 있는 흥국생명(승점 50점 18승 5패) 역시 이날 승점 3점을 챙겨 승점 차를 좁히다는 각오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흥국생명이 2승 1패로 앞서 있다. 1-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3-0 셧아웃 승리를 챙겼지만, 3라운드에서는 GS칼텍스가 3-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양 팀의 치열한 맞대결을 보기 위해, 팬들은 장충체육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3469석 전석 매진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일찌감치 표가 다 팔렸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남녀부 통틀어 10번째 매진이다(남자부 1번, 여자부 9번). GS칼텍스 홈 경기가 매진된 건 지난해 10월 31일 1라운드 흥국생명전, 지난 13일 4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사진=KOVO 제공

여자부는 최근 열린 4경기 중 3경기가 매진이었다. 지난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IBK기업은행전,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정관장의 경기가 표가 다 팔리며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1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전은 매진에 실패했다.

뜨거운 승부의 승자는 누가 될까. 잠시 후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장충(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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