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서울 SK가 또 한 번 크게 흔들리고 있다.
SK의 안영준은 지난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안영준은 현대모비스전 2쿼터 중반, 골밑에서 쓰러진 장재석과 충돌하며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이후 고통을 호소했다.
19일 정밀 검진 결과, 안영준은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예상 복귀 시기는 3월 초.
SK는 현재 상위권 싸움을 하고 있다. 그러나 김선형과 허일영이 부상당하면서 전력 공백이 큰 편이다. 여기에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를 잡아주던 안영준까지 이탈, 큰 위기를 맞았다.
허일영은 2월 3일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 그리고 다음 주 재활 속도를 체크, 정확한 복귀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김선형의 복귀 시기는 늦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형이는 아무리 빨라도 (안)영준이와 함께 3월 초에 복귀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