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대미안 릴라드를 앞세운 밀워키 벅스에 승리를 거뒀다.
포틀랜드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의 모다센터에서 열린 밀워키와 홈경기 119-116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릴라드가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모다센터를 찾은 경기였다. 경기장을 찾은 1만 9335명의 만원 관중들은 릴라드가 소개될 때 기립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릴라드는 친정팬들이 보는 앞에서 긴장한 듯, 23개의 야투를 시도해 이중 9개 성공에 그쳤다. 그럼에도 25득점 7어시스트로 자기 역할을 했다.
경기는 접전이었다. 양 팀이 12번의 동점과 14번의 역전을 주고받았다. 포틀랜드가 4쿼터 초반 10점차까지 앞서갔으나 밀워키가 추격하면서 마지막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릴라드가 떠난 이후 리빌딩에 돌입한 포틀랜드는 그앞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앤퍼니 시몬스가 24득점, 디안드레 에이튼이 20득점 11리바운드, 제라미 그랜트가 18득점, 말콤 브록던이 14득점 기록했다.
릴라드가 팀을 떠나는 계기가 됐었던 2023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지명 신인 스쿳 헨더슨은 벤치에서 22분을 소화하며 14득점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이날 승리로 15승 33패 기록했다.
밀워키는 32승 16패. 닥 리버스 감독 합류 이후 아직 승리가 없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7득점, 크리스 미들턴이 21득점, 브룩 로페즈가 19득점을 기록했다.
클리퍼스 125-109 워싱턴
디트로이트 121-128 클리블랜드
시카고 117-110 샬럿
새크라멘토 106-115 마이애미
덴버 100-105 오클라호마시티
올랜도 108-98 샌안토니오
댈러스 87-121 미네소타
뉴올리언즈 110-99 휴스턴
피닉스 136-120 브루클린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