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재벌’ 박시후 “찐친들과 저녁 만찬…80년대 자동차 있던 집”(아빠하고 나하고)[MK★TV픽]

박시후, 절친에 만찬 초대
부여 재벌 박시후 집안 미담 공개

배우 박시후가 절친들을 만찬에 초대해 추억 회상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의 ‘설 특집’에서는 박시후가 친구들과 만찬을 즐기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삼겹살과 가마솥 통닭을 만찬 메뉴로 정한 박시후는 서툰 요리 솜씨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시후의 생닭 손질을 지켜보던 박시후의 절친은 “넌 맨날 치킨 배달만 시켜 먹었지?” 하며 핀잔을 줬다.

“그냥 하면 된다”는 포부에 비해 생각대로 잘되지 않는 요리에 애를 먹던 박시후는 닭에 겨우 반죽을 묻혀 튀기지만 기름이 너무 높은 온도였던 탓에 타고 만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새카맣게 태운 닭에도 박시후의 아버지 박용훈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며 ‘아들바보’같은 면을 드러냈다. 이어 박용훈은 “아들 친구들이니까 내가 챙겨주고 싶었다”며 직접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삼겹살 구워 먹으면 될 걸 왜 그랬느냐며 후회하던 박시후도 나머지 닭을 튀겨서 대접했다. 노릇한 색깔을 띈 잘 구워진 듯한 모습에도 박시후의 절친들은 “속이 다 익었나?” 하며 미덥지 않은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다행히 잘 익은 닭과 삼겹살을 놓고 식사를 시작한 박시후와 절친들은 옛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시후의 출연작 이야기를 하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몸이 좋았다”는 절친의 말에 박시후는 “중학교 졸업하고 키가 컸다”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중학교 때 점심 도시락을 싸서 다녔던 박시후는 “어머니가 비엔나 소시지를 싸주셔도 먹어본 적이 없다. 도시락을 여는 순간 가져가 버린다”며 키가 자랄 수 없었다고 핑계를 댔다. 소시지를 뺏어 먹던 절친을 가리키며 박시후는 “얘랑 헤어지고 고등학교부터 키가 컸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지나가는 걸인에게도 베풀었다는 박시후의 본가에 대한 미담도 화제가 되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호인이셨다고 들었다”는 박시후 절친의 말에 박용훈은 “큰어머니가 나오셔서 지나가는 사람들 전부 밥 먹고 가라고 베풀었다”며 집안의 선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지켜보던 박시후도 “줄이 한 100m도 섰다더라”며 설명을 보탰다.

이어 박시후의 절친은 박시후의 본가가 산이 하얘질 정도로 일꾼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80년대 초에는 동네에 차가 없었다. 이 집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차가 있었다”며 박시후 본가의 부유함을 밝혔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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