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빈 부커, 고관절 통증으로 유타전 결장 [MK현장]

피닉스 선즈가 주전 가드없이 유타 재즈를 상대한다.

프랭크 보겔 피닉스 감독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리는 유타와 홈경기를 앞두고 부커의 결장을 발표했다.

그는 “고관절에 통증이 있다.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 매일 상태를 봐야한다”며 부커의 상태를 설명했다

데빈 부커는 이날 경기 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부커는 이틀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 홈경기에서 37분 40초 뛰면서 32득점 기록했다.

보겔은 “어느 장면에서 다쳤는지는 선수도 모르겠다고 하더라”라며 부상 경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발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브래들리 빌은 여전히 출전 여부가 의심스럽다. 보겔은 “발목이 부었다. 일단 경기전 훈련을 해보고 경기 시간에 맞춰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피닉스는 이날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브루클린 넷츠,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이들은 브루클린에서 로이스 오닐, 멤피스에서 데이빗 로디를 영입하고 와타나베 유타, 치메지 메투를 멤피스, 조던 굿윈과 케이타 베이테스-디오프를 브루클린으로 보냈다.

보겔은 “이적시장 마감과 관련해서는 커멘트할 수 없다”며 오피셜이 나지 않은 트레이드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우리 팀에 대해 좋은 예감을 갖고 있다”며 현재 선수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는 트레이드로 인한 이동 때문에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치를 수밖에 없다.

그는 “여기는 NBA다. 선수들은 수도없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반복한다. 출전 가능한 선수들로 싸워야한다”며 이를 의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떠나기 마련이다. 프로답게 여전히 할 일을 해야한다”며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말것을 당부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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