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수비수 마테이스 더리흐트(25·네덜란드)가 유럽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영국 매체 HITC는 2월14일(한국시간)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처한 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고 보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로 평가된다. 유럽클럽랭킹은 ▲2위 바이에른 뮌헨 ▲5위 리버풀 ▲9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위 아스널이다.
HITC는 “이번 시즌 김민재(28)가 바이에른 뮌헨 주전으로 떠오르자 마테이스 더리흐트는 센터백 경쟁에서 밀려 우선순위가 떨어졌다”며 EPL 강팀들이 거취에 주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마테이스 더리흐트는 ▲2016-17 유로파리그 올스타 ▲2018-19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2019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 ▲2022-23 독일 분데스리가 베스트11 멤버다.
챔피언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 1등급, 유로파리그는 2등급 클럽대항전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2년 7월 이적료 6700만 유로(약 959억 원)를 유벤투스(이탈리아)에 주고 마테이스 더리흐트를 데려왔다. 6700만 유로는 아직도 구단 역대 중앙수비수 영입 투자액 1위다.
마테이스 더리흐트는 2023-24 바이에른 뮌헨에서 컵대회 포함 16경기 2득점이다. 평균 55.4분 출전은 핵심 자원이라고 보기 어렵다. 무릎 안쪽 인대 파열 및 종아리 근육 부상 때문에 11경기·71일을 전력에서 이탈한 여파도 있지만, 자존심이 상할만하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