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남해군과 동계 전지훈련 위한 남해안벨트 MOU 체결

KBO 허구연 총재와 명현관 해남군수는 21일 국내 프로, 아마추어 야구팀들의 동계 전지훈련 및 대회, 야구 관련 행사 등 야구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해안벨트 MOU’를 체결했다.

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에 87,767㎡(약 26,549평) 규모의 부지를 마련하고 정식 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 종목 경기장 1면이 포함된 ‘해남스포츠파크’를 141억원의 예산으로 연말까지 준공한다.

해남군은 이로써 현재 군 내에 위치한 해남야구장을 포함해 총 3면의 야구장을 갖추게 되었다.

사진=KBO 제공

또한 날씨와 관계없이 사계절 훈련이 가능하고, 수준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할 수 있는 실내 트레이닝센터를 추가 건립하는 등 2026년까지 총 200여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남군 남해안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KBO 남해안벨트 MOU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명품 지자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KBO와 야구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KBO 허구연 총재는 해남군이 남해안벨트 동계 전지훈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야구 발전이라는 스포츠산업 성공사례의 모범 지자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해남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KBO 제공

이번 체결식에는 장종훈 총재특보와 류지현 국가대표 전력 강화위원도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인 ‘KBO Next-Level Training Camp’가 지난 12일 시작해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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