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헌 홈런포→박수종 멀티히트→헤이수스 2이닝 무실점…홍원기호, 중신에 3-2 승리 ‘2승 2패’ [MK가오슝]

키움 히어로즈가 중신을 꺾었다.

홍원기 감독이 지휘하는 키움은 29일 대만 핑둥 CTBC파크에서 열린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와 연습경기에서 3-2 승리를 챙겼다.

중신과의 연습경기 4경기를 2승 2패로 마쳤다. 2연패로 시작했지만, 이후 2경기는 잡았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은 이날 김혜성(2루수)-로니 도슨(좌익수)-주성원(우익수)-송성문(1루수)-김동헌(지명타자)-예진원(중견수)-고영우(3루수)-이재상(유격수)-김재현(포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새 외국인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1회 선두타자 김혜성의 안타 후 상대의 실책과 김동헌의 볼넷 등을 묶어 2점을 가져왔다. 이후 3회 1실점을 했지만, 6회 김동헌이 시원한 좌측 홈런포를 쏘며 3-1로 달아났다. 9회 마운드에 올라온 문성현이 솔로홈런 한방을 맞았지만 승리를 내주지는 않았다.

이날 김동헌이 홈런포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예진원 대신 대타로 나선 박수종도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고영우와 김혜성도 각 1안타를 기록했다. 김재현도 시원한 2루타를 신고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마운드는 27일에 이어 이날도 단단했다. 헤이수스가 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장재영이 1이닝 1실점, 주승우-박윤성-손현기-박승주-조상우가 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9회 올라온 문성현은 1이닝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은 3월 1일 하루 휴식을 가진다. 이후 2일과 5일 타이난 시립야구장에서 퉁이 라이온즈와 경기를 치른다. 3일과 4일은 팀 훈련을 소화한다.

가오슝(대만)=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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