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인천광역시청 1점 차로 꺾고 2연승 거둬 [여자핸드볼]

서울시청 우빛나 10골 5어시스트 공격포인트 추가하며 매치MVP
서울시청 권한나 5골 5어시스트, 윤예진 3골로 공격에 힘 보태
인천광역시청 이효진 6골 6어시스트, 임서영 5골로 공격 주도

서울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서울시청은 2일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7차전에서 인천광역시청을 25-24로 이겼다.

인천광역시청 VS 서울시청 매치MVP 서울시청 우빛나.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2연승을 거둔 서울시청은 9승 1무 4패, 승점 19점으로 3위를 굳건히 지켰고, 3연승에 실패한 인천광역시청은 4승 1무 9패, 승점 9점에 머물면서 7위로 내려갔다.

1라운드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서울시청이 30-28로 이겼는데, 2라운드 역시 마지막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진땀 나는 승부였다.

전반 초반은 서로 실책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1골 차로 앞서거니뒤서거니를 반복하며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7m 던지기하는 서울시청 권한나.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양 팀이 빠른 공격으로 골을 주고받았다. 초반에 서울시청은 우빛나와 권한나의 공격이 활발했고, 인천광역시청은 이효진과 강은서의 공격이 주효했다.

서울시청이 1골 먼저 넣고 따라잡히다 조아람이 2분간 퇴장당하면서 11-12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정진희 골키퍼의 세이브가 나오면서 서울시청이 14-13으로 재역전에 성공하고 15-14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는 서울시청의 수비가 성공하면서 우빛나의 골 퍼레이드가 시작돼 20-16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서울시청의 실책이 나오면서 인천광역시청이 21-19로 따라붙었다.

인천광역시청의 슛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서울시청이 23-19로 다시 4점 차로 달아났다. 이번에는 서울시청이 골대를 맞추는 사이 인천이 다시 24-22로 추격했다.

50초가 남은 상황에서 서울시청 권한나가 2분간 퇴장당하고 7m 던지기를 임서영이 성공하면서 25-24까지 쫓겼다. 하지만 서울시청이 돌파를 통해 파울을 얻어내면서 시간이 흘러 결국 25-24로 마무리했다.

슈팅하는 서울시청 윤예진.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득점 노리는 인천광역시청 신다래.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세이브하는 서울시청 정진희.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손을 뻗어 공을 막는 인천광역시청 이가은.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서울시청은 우빛나가 10골 5어시스트, 권한나가 5골 5어시스트로 공격을 주도했고, 정진희 골키퍼가 7개 세이브를 기록했다.

인천광역시청은 이효진이 6골 6어시스트, 임서영이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가은 골키퍼가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10골에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매치MVP로 선정된 서울시청 우빛나는 “힘든 경기였는데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기분 좋다. (득점 1위는) 굉장히 영광스럽고 무거운 자리라고 생각하는데 팀원들이랑 감독, 코치 선생님들 때문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경기 종료 후 개방된 코트에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는 팬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