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남자 3호가 9기 옥순을 향한 직진을 보여줬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옥순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랑 커피 마시러 갈 사람 손 들어주세요”라고 9기 옥순이 말하자, 남자 3호는 “가자”라며 손을 들었다. 반면 9기 옥순이 마음에 있던 남자 4호는 “외로워요?”라며 엉뚱한 이야기를 했다.
이에 기분 상한 9기 옥순은 남자 3호에게 “가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카페로 간 후 9기 옥순은 “왜 아침에 저랑 밥 먹으러 가자고 했어요? 7기 옥순님이랑 이야기 안해요?”라고 물었다. 앞서 남자 3호는 7기 옥순을 최종 선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남자 3호는 “안해. 힘들어, 다가서기가 너무. 이야기하는데 진 빠지더라고”라고 이야기했다.
9기 옥순은 “저는 장난인 줄 알았다. 7기 옥순님을 최종 선택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되물었다. 남자 3호는 “아니야. 바꿨어”라고 털어놓았다.
시원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남자 3호에게 고맙다고 말한 9기 옥순은 “근데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뒷담화 하는 것 같은데, 남자 4호님은 ‘나는 솔로’ 남자 같아. 그 시절의 ‘짝’ DNA를 버렸냐 이거야”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남자 3호는 “좀 뒷기수라서 그래”라고 맞장구를 쳤다. 9기 옥순은 “제일 뒷 기수여도 ‘나는 솔로’랑 10년이 차이나잖아”라면서 “서울 가면 가까운 데 있고 하니까 한번 꼭 뵈요. 을지로 한번 놀러오세요”라고 말했다.
남자 3호가 ‘을지로=힙지로’를 모르자, 9기 옥순은 “이게 세대 차이야”라면서도 “솔직하게 마음 표현해 줘서 감사해요. 나도 그에 맞는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면 좋은데”라고 답했다.
“하지마”라는 그의 말에 9기 옥순은 “이런 게 좋아. ‘짝’ 시절 마인드”라며 감탄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