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정상 훈련 소화...달리기 강도 늘린다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 재활에 진전이 있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등 현지 언론은 22일(한국시간) 토드 톰칙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스포츠 의학 디렉터의 발표를 인용해 배지환 등 부상자 선수들의 소식을 전했다.

왼고관절 굴곡근 부상으로 이탈한 배지환의 소식도 업데이트됐다.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배지환은 고관절 부상으로 최근 시범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이에 따르면, 배지환은 현재 모든 야구 관련 훈련들을 소화하고 있다.

아직 달리기에는 제한이 있는 모습. 톰칙은 다음주에는 달리기 강도도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시즌 개막이 일주일 남았다는 점에서 개막 로스터 진입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재활에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공백은 그리 길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톰칙은 다른 부상 선수들의 소식을 전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우완 다우리 모레타는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14개월에서 16개월 정도 이탈할 예정이다.

족저근막염으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은 여전히 달리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 최소 다음주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

오른팔 전완부 긴장 증세로 이탈한 카르멘 마진스키는 캐치볼 거리를 120피트로 늘렸고 곧 불펜 투구를 소화한다.

최근 몸이 좋지않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던 우완 콜린 홀더맨은 여전히 캐치볼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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