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FA 미아’ 몽고메리는 어디로? “최소 두 팀이 장기 계약 제안”

시즌 개막을 앞두고 FA 시장에 남아 있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팀을 찾아가는 가운데 아직까지 시장에 남아 있는 선수가 있다. 좌완 조던 몽고메리(31)는 어디로 가게될까?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 짐 보우든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두 팀이 몽고메리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했다며 마침내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몽고메리는 지난 7시즌 동안 141경기에서 38승 34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몽고메리는 현재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시즌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32경기 등판, 188 2/3이닝 던지며 10승 11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하며 텍사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세 차례 등판, 평균자책점 1.29(14이닝 2자책)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블레이크 스넬과 함께 선발 FA 최대어로 꼽혔지만,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스넬이 결국 2년 6200만 달러 계약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택했고 이제 몽고메리만 남았다.

보우든은 루카스 지올리토를 잃은 보스턴 레드삭스, 게릿 콜이 1~2개월 결장 예정인 뉴욕 양키스가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옆구리 부상으로 잃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타이후안 워커가 어깨 통증을 호소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도 관심을 가질만한 팀으로 언급했다.

같은 날 ‘USA투데이’는 필라델피아가 몽고메리 영입과 관련해 “최소한 내부 논의를 진행한 상태”라고 전했다.

몽고메리는 언젠가 다가올 계약에 대비, 개인 훈련을 통해 빌드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 스코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트래비스 쇼칙은 소식통을 인용, 몽고메리가 현재 투구 수를 75구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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