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작가가 방영 중간에 교체됐다.
KBS 관계자는 ‘피도 눈물도 없이’ 작가 교체와 관련해 1일 MK스포츠에 “당초 작가는 김경희 작가였으나, 35회부터 진유리 작가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앞서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피도 눈물도 없이’ 극본을 썼던 김경희 작가가 제작진과 이견으로 35회를 끝으로 작품에서 하차했다. 36회부터는 새로운 작가로 진유리 작가가 합류했으며, 42회까지는 크레디트에 마이네스트5025라는 이름으로 표기됐고, 43회부터는 진유리 작가로 이름이 노출됐다.
이와 관련해 KBS 관계자는 “마이네스트는 다수의 작가들과 협업하는 크리에이션 회사로서, 진유리 작가도 소속 작가 중 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교체 이유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작가 교체로 화제가 된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을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배우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지난 1월 22일 첫방송을 시작한 ‘피도 눈물도 없이’는 지나친 막장 전개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고, 결국 이는 10%대를 넘지 못하는 시청률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안방극장의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