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결혼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며 손주에 대한 욕심을 털어놓았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37화에서는 이용식이 이수민의 결혼을 실감하며 생각에 빠진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예비부부 이수민과 원혁이 합가 준비를 위해 인테리어 공사에 돌입하면서 이수민은 이용식에 방 공사로 인해 임시로 원혁의 오피스텔에서 지내겠다며 허락을 구했다.
이수민은 “2주 걸리잖아, 2주만 오빠가 지내는 오피스텔에”라며 “딱 잠만 거기서 자고”라고 설명했다. 애매하다며 망설이던 이용식은 못내 수락했다.
이어 그는 “아침에는 꼭 와야 해”라고 당부하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민은 “신혼생활을 예행연습 해보는 거지”라고 설명하며 이용식의 마음을 달랬다.
임시 동거가 시작된 날, 이수민의 신나는 모습에 이용식은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며 “웃기고 앉아 있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또한 원혁에게 “밤에 갈지도 모르니까”고 경고했으나 원혁은 “언제든 환영이다”라고 인사하며 예의 바르게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