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현혹’ 속 만남이 불발됐다.
‘현혹’의 제작사 쇼박스는 2일 오전 MK스포츠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현혹’ 출연 논의가 중단됐다. 당 초 두 사람 출연이 확정된 사안은 아니었고 더 이상 논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현혹’은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와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룬 작품으로,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 받은 작품이다.
지난 3월 류준열과 한소희가 캐스팅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과 결별설이 연이어 터지면서 ‘현혹’의 캐스팅을 놓고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세기의 사랑’으로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던 한소희와 류준열은, 결국 각자 출연 논의를 중단하면서 모든 상황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하와이 여행 목격로 인해 열애사실이 발각되면서. 결국 공식 열애를 시작했으나, 류준열이 전 연인인 혜리와 환승 열애 의혹이 불거지면서 갖가지 잡음이 일었다. 떠들썩한 열애 끝에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지 약 보름 만에 결별을 공식화 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