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향해가는 가운데 피닉스 선즈가 귀중한 1승을 올렸다.
피닉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의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원정경기 124-111로 이겼다.
이 승리로 피닉스는 44승 31패 기록했다. 뉴올리언즈는 45승 30패.
데빈 부커의 날이었다. 이날 혼자서 52득점을 몰아넣었다. 28개의 야투를 시도, 이중 19개를 림에 넣었다. 3점슛은 16개를 던져 절반을 성공시켰고 자유투 7개를 얻어 이중 한 개만 놓쳤다.
동시에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료들의 공격도 함께 도왔다.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50득점 이상 기록했다. 이중 뉴올리언즈를 상대로만 두 차례 기록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피닉스는 일방적인 경기를 가져갔다. 1쿼터 중반까지만 접전이었고 1쿼터 후반 이미 15점차 이상 앞서갔다.
4쿼터 그 격차가 10점차 이내로 좁혀지기도 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케빈 듀란트가 20득점 7리바운드, 유수프 너키치가 19득점 19리바운드, 브래들리 빌이 13득점, 그레이슨 앨런이 11득점 올렸다.
뉴올리언즈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30득점, 트레이 머피 3세가 21득점, CJ 맥컬럼이 15득점을 올렸으나 상대의 화력을 감당해내지 못했다.
포틀랜드 103-104 올랜도
브루클린 111-133 인디애나
멤피스 110-108 디트로이트
보스턴 118-104 샬럿
피닉스 124-111 뉴올리언즈
애틀란타 113-101 시카고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