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풋풋X청순했던 데뷔 초...“동네 어르신들의 강력 추천에 연예계 입문” (4인용 식탁) [MK★TV픽]

배우 우희진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놓았다.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29년차 배우 송선미가 25년지기 이자 허물없는 사이인 배우 우희진을 비롯해, 힘든 시절 작품을 같이했던 고은미, 강연을 보고 반해 댓글과 DM으로 적극 대시하면서 절친이 된 관계전문가 손경이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다.

우희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동네에서 어떤 어린이가 연기를 한다고 소문이 났는데, 그걸 들은 동네 분들이 ‘그 집 딸도 한 번 시켜보라’고 계속 이야기를 했다”며 “주변의 성화에 부모님이 한 번은 신문 한 번 들고 찾아와 ‘배우 한 번 해볼래’라고 했시더라. 그 질문을 듣는데 100미터 달리기를 한 것처럼 심장이 너무 뛰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배우 우희진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놓았다. / 사진 = ‘4인용 식탁’ 캡처

이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요한 결정을 하는 것 같아서, 한 번 해보겠다 했다. 그 뒤에 여의도에 가서 시험을 봤다.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였는데 조명이 비추고 무대에 오르니 집중이 딱 되더라”며 “굉장히 떨리는데 이걸 딱 끝내고 내려왔더니 카타르시스 같은 것이 느껴져서 ‘이게 뭘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연기를 공부하고 오디션을 보고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4인용 식탁’

이에 대해 송선미는 “우희진이 처음 데뷔했을 때 ‘어떻게 한국 애가 저런 얼굴을 갖고 있지’ 감탄을 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표작인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우희진은 시트콤 연기의 어려움에 대해 “순발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상대의 애드리브에는 유연한 대처가 가능한데, 도리어 당시에는 극중 이름과 내 이름이 같았다. 다른 인물이 아닌 실제 내 이름을 사용하다보니 실제의 나와 극 속에 내가 자꾸 동일시 되니 그게 어려웠다”고 고충을 전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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