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데뷔 시즌 라리가 득점왕 유력... ‘20골 7도움’ 우크라이나 특급, ‘전설 스트라이커’ 세브첸코 떠올린다

아르템 도우비크(26·우크라이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 시즌 득점왕에 다가서고 있다.

도우비크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두 차례 득점왕에 오른 스트라이커다. 도우비크는 우크라이나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쳐 성인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도우비크가 유럽 빅리그로 나아간 건 2023년 8월 6일이었다. 도우비크는 이날 라리가 지로나 FC와 계약을 맺었다.

도우비크. 사진=AFPBBNews=News1
도우비크. 사진=AFPBBNews=News1

도우비크는 조커로 2023-24시즌을 시작했다.

도우비크가 지로나 주전 자릴 꿰차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도우비크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올 시즌 라리가 개막전에서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9월 A매치 휴식기 이후엔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로나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도우비크. 사진=AFPBBNews=News1

도우비크는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라리가 강호를 상대로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갔다. 1월 21일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선 라리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에 앞장섰다.

도우비크는 올 시즌 라리가 33경기에서 20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엔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6경기 6골 2도움이다.

도우비크의 맹활약을 앞세운 지로나는 2023-24시즌 라리가 35경기에서 23승 6무 6패(승점 75점)를 기록하고 있다. 라리가 20개 구단 중 2위다. 리그 중반까진 레알 마드리드와 우승 경쟁도 벌였다.

도우비크. 사진=APFBBNews=News1

도우비크는 라리가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알렉산더 소를로스(19골), 주드 벨링엄(18골),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17골) 등이 추격 중이나 최근 6경기 6골 2도움 도우비크의 기세가 만만하지 않다.

도우비크는 올 시즌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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