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공평하지 않다” ‘VAR 폐지’ 동의한 ‘전설’ 웨인 루니와 로이 킨 “‘경기 속도 느려진다’는 지적에도 공감”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이 사라지는 것일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구단이 6월 6일 연례총회에서 VAR 폐지 여부를 투표로 결정한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VAR 폐지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데서 시작된 투표다. 투표권은 각 구단 대표에게 주어진다.

웨인 루니. 사진=AFPBBNews=News1
로이 킨. 사진=AFPBBNews=News1
VAR. 사진=AFPBBNews=News1

VAR 폐지가 결정되면 2024-25시즌부터 VAR은 자취를 감추게 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웨인 루니는 “나는 VAR에 관한 목소리를 여러 차례 냈다”며 “VAR엔 문제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VAR을 통한 모든 결정이 올바르다고 보지 않는다. VAR은 축구의 재미를 앗아가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축구 전문가 로이 킨도 루니의 의견에 동의했다.

킨은 “VAR을 사용하지 않으면 EPL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찬성하는 팀도 반대하는 팀도 있겠지만 나는 ‘경기 속도가 상당히 느려진다’는 지적에 아주 동의한다. 이는 경기를 즐기는 팬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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