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데뷔골 포함 ‘1골 1도움’ 디알로, ‘평점 8.6점+MOM 선정’ 맨유 연패 탈출 1등 공신

아마드 디알로(21·코트디부아르)의 날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월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순연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전방에 섰다. 스캇 맥토미니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디알로가 좌·우 공격수로 출전했다. 코비 마이누, 소피앙 암바바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디오고 달롯, 에런 완비사카가 좌·우 풀백으로 출전했다. 카세미루, 조니 에반스는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가 지켰다.

디알로. 사진=AFPBBNews=News1
디알로(사진 오른쪽). 사진=AFPBBNews=News1

0의 균형은 전반 31분 깨졌다. 마이누가 디알로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맨유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뉴캐슬 측면 공격수 앤서니 고든이 머피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균형을 맞췄다.

난타전이었다. 맨유가 후반 12분 다시 앞서갔다. 마이누의 선제골을 도왔던 디알로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디알로의 EPL 데뷔골이었다.

맨유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39분 라스무스 회이룬이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맨유는 후반 추가 시간 루이스 홀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승점 3점을 챙기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디알로. 사진=AFPBBNews=News1
디알로(사진 오른쪽). 사진=AFPBBNews=News1

맨유의 연패 탈출 중심엔 디알로가 있었다.

디알로는 이날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슈팅 4개, 키패스 2개, 패스 성공률 82%, 드리블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도 2개(1골 1도움)를 올렸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디알로에게 평점 8.6점을 줬다. 디알로는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으며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맨유는 올 시즌 최종전을 남겨둔 가운데 8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리그 37경기에서 17승 6무 14패(승점 57점)를 기록하며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출전 가능성을 남겼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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