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지원이 팬들의 과도한 사랑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5일,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지원을 한 눈에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러나 이러한 대중의 관심이 안전사고 위험으로 이어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김지원은 12일 명품 브랜드의 해외 프로모션 참석 차 싱가포르로 출국했으며, 해당 일정을 마치고 15일 밤 귀국길에 올랐다. 공항에서는 그를 보기 위한 팬들로 인해 마비 상태가 됐으며, 김지원이 등장하는 순간 팬들이 몰려드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혼란이 극에 달했다.
공항 현장에서 김지원은 팬들에게 “조심하세요”, “뒤를 보세요”라고 여러 차례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평소 팬들을 향한 친절한 태도로 잘 알려진 그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사를 나누고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의 팬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경호원들 사이에서는 “저희 지금 끼고 있어요”라는 비명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