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협이 인정한 남자’ 정성우가 대구로 향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정성우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정성우는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기간 4년, 보수 총액 4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정성우는 2023-24시즌 수원 kt의 정규리그 3위를 이끈 주역이었다. 54경기 출전, 평균 25분 2초 동안 8.2점 2.1리바운드 4.7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허훈의 상무 및 부상 공백 동안 kt의 앞선을 책임진 건 정성우였다. 그는 kt의 에너자이저로서 제 역할을 다 해냈고 이로 인해 정규리그 3위도 가능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정성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낙현과 SJ 벨란겔이라는 확실한 앞선 코어를 갖춘 상황에서 언제든지 힘이 될 수 있는 정성우의 합류를 간절히 바랐다.
정성우 역시 kt보다 더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원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좋은 조건을 갖춘 곳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차바위와 박지훈, 안세영 등 내부 FA와 재계약한 후 정성우를 품으며 올 FA 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중요한 건 그들의 FA 영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