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영웅’ 김영웅이 오늘도 일을 냈다.
김영웅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3차전에서 8회말 2-5로 밀리던 상황에서 기적과도 같은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영웅은 1사 2, 3루에서 KT 마무리 박영현의 129km 커브 6구를 그대로 쳤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스리런으로 연결됐다. 비거리는 120m. 김영웅의 시즌 12호.
김영웅은 올 시즌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5경기에 나와 타율 0.300 51안타 11홈런 29타점 28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터진 동점 스리런홈런 덕분에 삼성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고, 5-5 팽팽한 상황에서 9회초를 치르고 있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