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27일 오전에는 영화 ‘핸섬가이즈’의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이날 자리에는 남동협 감독과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한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성민과 장르 불문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이희준의 참여로 기대를 더한다.
또한 ‘핸섬가이즈’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을 비롯해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 ‘곤지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담보하는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다. 제작사의 장기인 몰입감, 속도감, 스릴감이 전부 녹아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웨이브(Wavve), 티빙, 왓챠에서 첫 공개되는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 제작발표회가 이성택 감독, 윤찬영, 봉재현, 원태민, 고동옥, 주윤찬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지금 우리 학교는’과 ‘소년비행’ 시리즈 등 여러 학원물 드라마의 성공을 이끌어낸 윤찬영과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한류돌로 자리잡은 골든차일드 봉재현이 출연한다. 여기에 이서진이 특별출연으로 함께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에스파(aespa)도 이날 오후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린다.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은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과 ‘Supernova’(슈퍼노바), 앞서 트랙비디오를 통해 살짝 공개된 ‘Licorice’(리코리쉬), ‘Long Chat (#♥)’(롱챗), ‘Live My Life’(리브 마이 라이브)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Set The Tone’(세트 더 톤)은 ‘모든 분위기는 우리 음악이 주도한다’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에스파만의 에너제틱한 보컬로 표현한 힙합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가사의 조화가 특히 돋보여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Mine’(마인) 역시 같은 힙합 댄스 장르지만, 미니멀한 트랙에 묵직한 808 베이스 사운드를 중심으로 몽환적인 보컬이 두드러지는 곡으로, 가사에는 내면의 공포가 허구임을 깨닫고 그 뒤에 가려진 진정한 나 자신의 모습을 마주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내용을 담은 또 다른 무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