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정숙의 행동과 관련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함께 출연 중인 영호가 두둔에 나서면서 ‘현커 의혹’이 일고 있다.
영호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금주 방송 내용 중 사실과 상이한 점이 많다”라고 밝히며, 논란이 일었던 지난달 29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 해명하고 나섰다.
“지금껏 정숙님이 말한 분위기 띄우려고 한 멘트들은 죄다 19금 느낌으로 편집됐다는 점이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해명한 영호는 “정숙님이 촬영에서 도덕적으로 나쁜 짓 한 것 하나도 없고, 방송 이외에 사회에서도 어엿하게 생활하시는 분이고, 아무 이성과 만나는 등 격이 떨어지는 사람이 전혀 아니다”고 두둔했다.
문제의 장면은 정숙이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 가운데 일어났다. “뽀뽀해달라” “어깨에 기대고 싶다” 등 과감한 발언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정숙은 특히 영호가 만든 하트를 보며 “난 야한 걸로 보여”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새벽 4시 반이 넘어갈 때까지 영호와 함께하면서 “나, 너 옆에서 자고 싶다”는 대담한 발언을 던졌고, 이에 일각에서는 “15세 관람가 방송에서 너무 선을 넘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가속화되지 정숙은 악플을 남긴 네티즌을 향해 “방통위에 꼭 신고해 주세요. 저도 억울하니까”라고 반박에 나섰지만, 악플러들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댓글에 바퀴벌레가 천지네? 지우기도 귀찮고, 내가 신고 정신이 얼마나 투철한지 아직 모르나 봄?” “순자한테 사과하라는 바퀴벌레는 상황 앞뒤 파악 안 됐으면 지능 좀 높이고 오시고, 영호한테 배려없었다는 바퀴벌레는 넌 그럼 평생 호구처럼 살아요” 등의 발언을 남기며 부정적인 여론을 더욱 키웠다.
한편 ‘나는 솔로’ 측은 정숙의 편집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