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선발 보강에 나선 모습이다. 앞서 거래했던 상대에 다시 접촉했다는 소식이다.
‘디 어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드리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좌완 선발 가렛 크로쉐(25)에 대한 강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크로쉐는 다른 팀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투수다. 이번 시즌 선발로 보직을 바꿨는데 결과가 성공적이다.
지금까지 13경기에서 69 2/3이닝 소화하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3.49 기록하고 있다. WHIP 0.933, 9이닝당 1.2피홈런 1.9볼넷 12.0탈삼진 기록중이다.
2024년 1월 기준 3년 28일의 서비스 타임 기록중으로 앞으로 2년 더 보유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선수다.
그렇기에 화이트삭스도 그를 쉽게 내주지는 않을 터. 디 어슬레틱도 ‘양 측이 합의에 이르기 위해서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양 측은 지난 3월 한 차례 트레이드에 합의했었다. 당시 샌디에이고는 화이트삭스에 스티브 윌슨, 하이로 이리아르테, 드루 소프, 사무엘 자발라 등 네 명의 선수를 내주고 선발 딜런 시즈를 영입했었다.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이렇듯 랭킹 중위권 수준의 유망주 여러 명과 즉시 전력감을 묶어 원하는 선수를 바꿔오는 ‘박리다매형’ 트레이드를 즐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