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BIFAN+ AI’ 공식 사업 설명과 더불어 AI 기술로 제작한 아이디 필름(Identity Film), 개·폐막작과 섹션별 상영작을 공개하며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을 성료했다.
제28회 BIFAN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감독 로즈 글래스)으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며, ‘구룡성채: 무법지대’(감독 정 바오루이)로 막을 내린다. 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장편 데뷔작 ‘세인트 모드’(2019)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로즈 글래스의 탁월한 감각과 재능이 다시 한번 발휘된 ‘미친 사랑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폐막작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세계 유수 국제영화제에서 초청된 바 있는 정 바오루이의 최신작이다. 90년대 홍콩 영화 전성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놓치면 안 될 작품이다.
제28회 BIFAN은 49개국 255편의 장·단편을 상영한다. 이 가운데 67편이 월드 프리미어 작품이다. 부천시청 잔디광장·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에서 상영하며, OTT 플랫폼 웨이브(wave)에서 온라인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다.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오정아트홀·솔안아트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