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미남 스타 JJ 레딕, 레이커스와 감독 면접

NBA에서 15시즌을 가드로 뛰었던 JJ 레딕(39)이 감독에 도전한다.

‘ESPN’은 13일 소식통을 인용, 레딕이 LA레이커스와 감독 면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면접은 2차 면접이다. ESPN에 따르면, 레딕은 지난달 시카고에서 열린 드래프트 컴바인 현장에서 롭 펠린카 단장을 만나 1시간 30분이 넘는 장시간 동안 면접을 진행했다.

레딕은 은퇴 후 중계 해설을 맡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에는 레이커스의 연고지인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심화 면접을 진행한다. 펠린카 단장, 그리고 지니 버스 구단주가 함께할 예정이다.

ESPN은 이번 면접에서 레딕이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되며, 그를 감독 유력 후보 자리로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이커스는 앞서 코테티컷대학을 2년 연속 전국 선수권 우승으로 이끈 댄 헐리 감독과 접촉했고, 계약까지 제시했다. 그러나 헐리가 이를 거부하면서 새로운 후보를 찾아야하는 상황이 됐다.

ESPN은 레딕이 펠린카 단장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이같은 상황을 모두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딕은 듀크대학을 거쳐 200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1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NBA 통산 940경기 출전해 평균 12.8득점 2.0리바운드 2.0어시스트 기록했다.

화려한 경력은 아니었지만, 수려한 외모와 높은 3점슛 성공률(41.5%)이 돋보였던 선수다. 플레이오프에서도 110경기 출전해 평균 10.9득점을 기록했다.

레이커스에서 뛴 경험은 없지만, 같은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하는 클리퍼스에서 4시즌을 뛰었다.

여기에 레이커스의 간판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은퇴후에는 ESPN에서 중계 해설을 맡고 있다. 현재 NBA 파이널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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