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해서 문제! 서정희, “60세에 시작한 첫사랑과 치유의 과정”

서정희가 ‘금쪽 상담소’서 새로운 사랑과 함께한 근황을 고백했다.

4일,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방송인 서정희가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방송에서는 건축가 김태현과 함께 상담소를 찾은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 친구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된다.

서정희는 1년 전 유방암 투병으로 지친 심적 상태를 고백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새로 시작한 사랑과 함께 더욱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김태현과의 관계를 “너무 행복해서 문제”라고 표현하며, 새로운 사랑의 기쁨을 드러냈다. 오은영 박사는 이를 두고 “60세에 시작한 첫사랑 같다”고 분석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건축가 김태현과 함께 상담소를 찾은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 친구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된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정희가 ‘금쪽 상담소’서 새로운 사랑과 함께한 근황을 고백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정희의 딸 서동주도 인터뷰를 통해 엄마의 달라진 모습을 증언했다. 서동주는 엄마가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나, 김태현과의 사랑을 시작한 후 애교가 많아진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고백했다. 또한, 재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서정희와 김태현 커플의 깊은 관계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행복을 응원했다.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당시 김태현이 자기 머리를 먼저 깎아주겠다고 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태현 또한 사업 위기 때 서정희가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던 순간을 이야기하며,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은영 박사는 이를 두고 “서로의 힘이 돼 수렁에서 빠져나오게 해준 중요한 대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전 결혼 생활의 상처에 대해 서정희는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혼을 “잊고 싶은 일”이라고 작성한 서정희의 문장 완성 검사 결과를 보고 오은영 박사는 그녀가 이전 결혼 생활에서 받은 트라우마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 있다고 분석했다. 서동주는 엄마가 루틴에서 벗어나면 패닉에 빠지는 모습을 언급하며, 서정희가 자신의 생활과 정리를 통해 통제감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서정희가 자기 통제력을 잃지 않기 위해 집안 정리와 생활 루틴에 집착하는 이유를 분석하며, 이러한 행동이 전 결혼 생활에서 자주된 통제와 억압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HTP 심리 그림 검사에서 서정희는 여러 그루의 나무를 그려내며, 아직 ‘나’가 통합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의 말미에는 김태현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공개되었고, 서정희와 딸 서동주의 진심 어린 마음에 상담소 가족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서정희의 새로운 사랑과 치유의 과정을 함께 경험하며 감동을 받았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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