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웠다!’ 박하준-금지현, 항저우 金 중국에 대접전 끝 분패…대한민국 첫 은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잘 싸운 한 판 승부, 금메달은 아니었으나 값진 은메달이 나왔다.

대한민국 사격 대표팀의 박하준, 금지현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금메달 결정전에서 12-16으로 패배했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2000 시드니올림픽 강초현 이후 무려 24년 만에 공기소총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이 은메달은 대한민국의 파리올림픽 첫 메달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듀오 성리하오와 황위팅은 분명 강력했다. 그러나 박하준과 금지현 역시 밀리지 않으며 대접전을 펼쳤다.

첫 2점을 먼저 획득한 대한민국, 그러나 내리 6점을 내주며 중국의 기세에 밀렸다. 이후 쫓고 쫓기는 접전 끝 8-14에서 12-14까지 추격한 대한민국. 하나, 마지막 상황에서 2점을 내주며 결국 패배했다.

금메달은 아니었으나 명승부 끝 얻어낸 멋진 은메달이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올림픽 역사상 10번째 사격 은메달을 기록했다. 총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개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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