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올림픽 복귀 북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 짤막하게 보도···“특색있는 개막식 펼쳐졌다”

북한이 7월 27일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 소식을 다음날 주민들에게 알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제33차 올림픽 경기대회 개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쌘느(센)강에서 특색있는 개막전이 펼쳐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올림픽 위원회 대표단도 참가했다”고 전했다. 다만 선수 면면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선수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0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북한은 레슬링(5명), 수영 다이빙(3명), 탁구(3명), 복싱(2명), 체조·육상·유도(이상 각 1명) 등 7개 종목에 남자 4명과 여자 12명 등 총 16명을 출전 선수로 등록했다.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8년 만이다.

북한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1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올림픽에 불참한 바 있다. 국가올림픽위원회(NOC)는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 북한에 2022년까지 출전 자격을 정지했었다. 북한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던 건 이 때문이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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