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복식 에이스’ 서승재(삼성생명)가 2024 파리올림픽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모두 8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서승재는 남자복식에서 강민혁(삼성생명), 혼합복식에선 채유정(인천국제공항)과 호흡을 맞췄다.
먼저 서승재-강민혁 조는 7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러 크리스토 포포프-토마 포포프 조(프랑스)를 2대 0(21-17, 21-15)으로 이겼다.
조별 예선 2승을 미리 확보한 서승재-강민혁은 29일 조별 예선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 이상을 확보했다.
이후 이어진 혼합복식 경기에서도 서승재는 채유정과 호흡을 맞춰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렀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로빈 타블링-설리나 피크 조(네덜란드)를 2대 0(21-16, 21-12)으로 꺾고 예선 2연승으로 8강행을 조기에 확정했다.
한편,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조는 톰 지켈-델핀 델뤼 조(프랑스)를 상대해 2대 0(22-20 21-16)으로 꺾고 조 3위(1승 1패)에 위치했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